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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비즈니스 국제전시회「PID 2010」개막

- 3.10∼12 EXCO, 전시업체 274개사 및 바이어 1,700명 참가 -

2010년 03월 0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주최,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주관, 지식경제부․관세청․대구상공회의소․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제9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 이하 PID)가 2010년 3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대구 EXCO에서 274여개사 482부스 규모의 역대 최대 참가 신청을 확정짓고 해외바이어 약 1,700여명을 비롯해 전체 참관객 17,000여명을 맞이할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2월 23일(화) 14:00 한국섬유개발연구원 3층에서 2010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조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시회 최종 준비상황 점검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이번 PID에서는 기능성, ECO, 융복합 소재군들의 한층 발전된 최신 신소재들과 그린 녹색의 붐과 함께 개발된 지역별 천연섬유 소재와 제품들이 더욱 확대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해외유력지역에 대한 전시홍보 강화로 해외 주요바이어들이 참관신청이 증가하여 실질적인 성과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번 2010 PID는 시장경쟁력을 갖춘 선도기업들의 참가 정착과 신규업체들의 참가가 증가되어 그동안 국내외 바이어들의 요구와 관심사인 출품소재들의 퀄리티와 다양성
문제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프리미에르 비죵(Premiere Vision)"과 ”텍스월드(Texword)"등의 전시참가 업체들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화소재, ECO, IT, 융복합 관련 소재들이 컨셉별로 구성되어 새로운 아이템을 제안 하고 있다.

대형원사업체인 (주)효성을 비롯하여 중소원사업체들도 꾸준한 참가로 국내원사관련 부스 Zone을 형성하고 있고,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섬유신문화창조협의회(cretex-forum)회원사를 중심으로 ‘PTT 소재를 활용한 스트레치 소재, 쿨비즈 빈티지 루킹 쾌적 수트 소재, 친환경 소재와 우성복합한 경량 교직물 소재, N/R 복합기술에 의한 구김가지 않는 린넨라이크 제품등을 출품한다.

특히 그린 녹색, 천연섬유 트렌드의 강세속에 프랑스, 이태리 등 해외유명의류바이어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는 ECO Zone은 대구경북지역내 33개 천연염색업체들로 구성(대구경북천연염색협동조합)되어 다양한 천연소재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egional Innovation System : RIS) 섬유패션관련 6개지역 사업단 20여개사(익산-한국니트연구원, 진주-한국실크연구원, 부산-한패션사업단, 나주-나주천연염색사업단, 대전-타월패브릭사업단, 서천-한산모시사업단)가 구성되어있고, 그 밖에 유구 자카드, 청도 감물염색, 전주 한지, 영주 풍기인견, 영천등도 참가하여 섬유종합전시회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세계적인 아웃도어 생산기업인 영원무역은 대형 독립관을 설치하고 국내외 협력기업 및 바이어(미국, 유럽, 방글라데시, 베트남, 중국 등)들을 초빙하여 지역의 관련 소재 기업들과 비즈니스 파트너쉽 연계를 통하여 많은 성과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디지털프린트업계의 글로벌 기업인 (주)디젠에서도 독일, 미국, 프랑스 지역의 바이어들을 초빙하여 새로운 개발장비와 프로모션을 제안한다.

이밖에 해외 참가업체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 제휴(MOU 등) 기관인 대만섬유연맹의 공동관과 교류단을 비롯 일본, 항주, 닝보, 프랑스 등 해외 업체들도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문의와 참가예약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지와 직거래에 장점을 바탕으로 소재의 우수성 및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인하여 PID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고정 바이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시회의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바이어 위주의 전시 서비스 시스템 대폭 개선한 부분들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를 통해 중국 지역과 인도, 홍콩 바이어 방문단 중에는 중국광조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만계 수입도매사인 쥔이(CHUNYI)는 한국원단을 년간 500만불이상 수입하는 대형수입사이며, 중국의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인 스이(SHIYI), 버버리, 알마니 등 유럽의 유명 브랜드에 자체 기획 의류를 수출 공급하고 있는 블러썸(BLOSSOM), 중국 오리털 재킷 1위 기업인 보스덩(BOSIDENG), 여성의류베스트 기업인 제시(JESSIE : 여성의류 전문) 등 약 50여개사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중국지역의 대형의류 바이어들의 참가 움직임에 관심을 가지고 중국의 CCTV 도 특별기획 취재를 계획하고 있다.

일본지역에서는 ITOUCH, Specchio 등의 글로벌 소재 업체들이 소싱구매자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KOTRA는 8개국 해외 거점 바이어를 중심으로 약 20여개국 해외패션의류업체(BCBG group inc, 월마트-캐나다, MIROGLIO FASHION, Vikitex Ltd.)들의 소재 구매담당자가 방문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와 연계한 내셔널 브랜드 MD 및 디자이너를(제일모직, 세정, 인디에프, 형지어패럴, LG패션, Fnc 코오롱, 이엔에스, 동진레포츠, 오디캠프, 아이디룩, 보끄레머천다이징, 에이션, 신세계인터내셔럴, 위비스 등) 대거 초청하고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다 적극적인 내수시장 공략도 나설 예정이다.

그 밖에 종로광장상인연합회를 비롯하여 동대문권 내수 바이어들도 대거 방문할 예정이다.

대구경북본부세관은 참가업체들과 바이어들의 국제세무상담 서비스를 위해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2011 S/S 칼라 및 소재트렌드와 참가업체 소재정보를 제시하는 트렌드 포럼관과
특수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각 분야별 유니폼(산업용 보호복, 기능성의복 등)
개발 제품을 선보이는 기능성 유니폼관이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IT 기술력과 패션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일 공동프로젝트인 IT & Fashion 융합관은 국내외 IT관련 산․학․연[(건국대학교 i-fashion 의류기술센터, 연세대학교 스마트의류 기술개발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일본 I-Designer 테크노코리아, 일본 우에다 복식디자인학교(Ueda College of Fashion)]이 개발된 제품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소비자 중심 섬유패션 신산업 창출 및 국내 의류패션산업의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이번 PID 전시회에서 Trade 쇼와 세미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2번째로 시도되는 산․학 연계를 통한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형 비즈니스프로모션을 선보이는 Fabric & Innovation 관을 진행한다. 올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주)손오공 협찬으로 지역 4개대학(계명대학교, 경북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과 PID 참가업체 중 13개사[(주.덕우실업, 모성텍스타일, 백산무역, 한솔섬유, 주.시마, 주.신화, 주.신흥, 주.에스에스티, 주.은솔텍스, 주.프리앤메지스, 티엘, 신풍섬유.주, 주.지현)]의 소재를 가지고 미니어처 인형의상을 제작하여 새로운 디자인 상품 확대를 할 예정이다.

기타 부대행사로 차별화 섬유소재 및 상품화 전략기술세미나를 시작으로 8개의 전문세미나를 구성하여 보다 전시회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동시행사로는 제22회 대구컬렉션을 한국패션센터에서 3월10일~11일 양일간 총 6개쇼가 진행되고, 한국염색가공학회, 한국의류학회 대구경북지부, 유관기관 MOU,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 기획사업 공청회를 구성하고 있어 전문가와 국내외 바이어, 대시민 참관객 등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구성된 비즈니스 및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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